지난달 보광 피닉스파크에서 한국 HCI2010 학회 (@hci2010)가 열렸습니다. 그 중에서도 "Open ecosystem and Web squared" 패널토의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개방형 생태계에 대한 좋은 이야기와 영감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학회 책자에는 아래와 같은 소개글이 있었습니다:
좌장으로 ETRI 의 전종홍 님(@hollobit), 그리고 패널 리스트로 LG전자의 황병선(@marsnine), 서울대학교의 윤석찬 님 (@channyun),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승렬 님(@mobizenpekr), 그리고 KAIST 의 한상기 교수님 (@steve3034) 이 참여 하였습니다. 패널토의를 들으며 인상깊은 이야기 들을 메모 해두었는데, 아래에 그 이야기와 종합해 본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전종홍
그리고 방청석으로 부터의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의료정보 등 개인정보는 매우 가치있고 있는 정보이다. 그러나 그것의 사업화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고, 기득권층의 정보독점으로 인해 정보 불평등을 심화 시킬 수 있다. 개인정보는 과연 누가 관리해야 할까?"
그리고 다음과 같은 답변들이 있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할 것"
"만약 기업이 맡게다면 관계에 대한 신뢰가 동반 되어야 할 것이라 본다. end-user 와의 신뢰를 우리는 '브랜드' 라고 부른다"
"비슷하게 정부의 공공정보 또한 매우 가치있는 정보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이 한 곳에 편중되는 것보다는 분산되는것이 옳다고 본다"
종합해 보면, 개방형 생태계는 Web Squared 의 참여와 공유의 문화를 잘 반영하여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입니다. 개방의 형태는 크게 Open Standard 와 Open Source 로 나뉠 수 있습니다. Facebook Connect 와 같은 Open Standard 형태의 개방은 Social game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Facebook 자체의 큰 성장 또한 이끌어 냈습니다. 구글이 추진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OS 는 Open Source 형태의 개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모바일 환경을 통합하고, 궁극적으로는 관련 시장을 통합하고 확대하려고 합니다. 두 사례를 통해 개방형 생태계는 개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자원의 상호 연동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개방형 생태계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 수준에서 그치지 말고 사용자의 니즈, 상황(context), 참여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개방형 생태계에는 사용자(end-user) 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stake holders) 존재 합니다. 좋은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유해주신 발표자료들 입니다:
http://bit.ly/bCUTIu
http://www.mobizen.pe.kr/908
http://www.futurewalker.kr/645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패널 리스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UX Factory 구독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제가 UX Factory 에 써온 글은 여기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웹과 인터넷 기술, 그리고 네트워크 기술의 빠른 진화는 개방형 생태계를 급속하게 확산시키고 있다. 70~80년 대의 개방형 기술과 개방형 아키텍처, 90년대의 개방형 SW 와 개방형 네트워크, 2000년대의 개방형 플랫폼, 개방형 API, 개방형 인증체계등을 거치며 개방형 생태계가 만개하고 있다. 개방형 생태계는 빠른 기술 발전에 따른 위험을 나누며, 이익들을 공유하는 형태를 주요 특징으로 하고 있다.
본 패널토의에서는 국내외 유무선 인터넷 환경에서의 변화되는 환경과, 그 속에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개방형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 하고, 한국에서의 개방형 생태계가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토의한다.
좌장으로 ETRI 의 전종홍 님(@hollobit), 그리고 패널 리스트로 LG전자의 황병선(@marsnine), 서울대학교의 윤석찬 님 (@channyun),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김승렬 님(@mobizenpekr), 그리고 KAIST 의 한상기 교수님 (@steve3034) 이 참여 하였습니다. 패널토의를 들으며 인상깊은 이야기 들을 메모 해두었는데, 아래에 그 이야기와 종합해 본 내용을 적어 보았습니다.
전종홍
"Eco-system 이란 먹이를 나누며 살아가는 '계'이다. 그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다"한상기
"인터넷은 본래 적극적인 개방을 염두에 두고 설계 되었다."
"인터넷은 긴 테이블의 한 쪽에서 다른 한 쪽으로 에서 맥주를 전달하는 일과 같으며, 인터넷은 수백만 사람들의 사심없는 친절과 호기심으로 지속되어지고 있다"
"어디까지 개방해야 할 것인가는 중요한 문제이다. Open Standard 와 Open Source 는 명백히 다르다. Facebook Connect 와 같은 형식의 개방은 우리에게 어떤 가치를 생산하였는가?"윤석찬
"좋은 개방형 플랫폼의 구성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참여도 중요하다. 참여에도 연습이 필요하며, 사람들이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향에 대해 고민 해야 한다"황병선
"모바일 환경에서 개방형 생태계는 통합을 통해 시장을 확대시킨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는 이러한 전략 중 하나이다. 그러나 아주 하나로 시장이 통합되는 것에도 문제가 있다. 향후 세개 정도의 큰 시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김승렬
"개방형 생태계는 상호 연동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 환경이다. 단순히 정보의 Distribution channel 수준을 뛰어 넘는 무엇인가로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방청석으로 부터의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있었습니다:
"의료정보 등 개인정보는 매우 가치있고 있는 정보이다. 그러나 그것의 사업화는 프라이버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고, 기득권층의 정보독점으로 인해 정보 불평등을 심화 시킬 수 있다. 개인정보는 과연 누가 관리해야 할까?"
그리고 다음과 같은 답변들이 있었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할 것"
"만약 기업이 맡게다면 관계에 대한 신뢰가 동반 되어야 할 것이라 본다. end-user 와의 신뢰를 우리는 '브랜드' 라고 부른다"
"비슷하게 정부의 공공정보 또한 매우 가치있는 정보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들이 한 곳에 편중되는 것보다는 분산되는것이 옳다고 본다"
종합해 보면, 개방형 생태계는 Web Squared 의 참여와 공유의 문화를 잘 반영하여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입니다. 개방의 형태는 크게 Open Standard 와 Open Source 로 나뉠 수 있습니다. Facebook Connect 와 같은 Open Standard 형태의 개방은 Social game 시장을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Facebook 자체의 큰 성장 또한 이끌어 냈습니다. 구글이 추진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OS 는 Open Source 형태의 개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통해 모바일 환경을 통합하고, 궁극적으로는 관련 시장을 통합하고 확대하려고 합니다. 두 사례를 통해 개방형 생태계는 개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방향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사용자 입장에서는 다양한 자원의 상호 연동을 통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하지만, 개방형 생태계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플랫폼 수준에서 그치지 말고 사용자의 니즈, 상황(context), 참여를 반영할 수 있는 형태를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개방형 생태계에는 사용자(end-user) 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stake holders) 존재 합니다. 좋은 개방형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모두 함께 그 필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공유해주신 발표자료들 입니다:
http://bit.ly/bCUTIu
http://www.mobizen.pe.kr/908
http://www.futurewalker.kr/645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패널 리스트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UX Factory 구독자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제가 UX Factory 에 써온 글은 여기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