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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션 디자인이란?

"인터랙션 디자인"이라는 말은 아직 국내에는 조금 생소한 듯 합니다. 다행히 인터랙션 디자인과 거의 유사한 뜻의 UX라는 말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요. 

미국에서는 UX 디자이너와 인터랙션 디자이너가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인터랙션 디자이너"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NHN 네이버에 근무하는 동안 한글 직함은 "UX 연구원"이었지만 영문 명칭은 "인터랙션 디자이너"였습니다. 미국 IDEO에서 근무할 때의 명칭도 위와 같았습니다. 

 위키피디아는 인터랙션 디자인을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인터랙션 디자인 (IxD, Interaction Design)은 컴퓨터를 포함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기기에 대한 연구를 일컫는다. 인터랙션 디자인은 시스템이 사용자에게 어떻게 반응하는지 행동패턴을 결정하는 과정이다. 말콤 맥컬로우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보편화 되면서 인터랙션 디자인은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학문이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출처: 위키피디아

최근의 디자인 분야 연봉 조사 자료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인터랙션 디자이너의 위치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2001 - 2009 직군별 디자인 분야 연봉 조사 
사진출처: coroflot


누가 인터랙션을 디자인하는가?

그렇다면 이런 인터랙션 디자인은 누가 할까요? 

"우리는 디자인 할 때 사용자를 고려한다." 
"우리 웹페이지는 사용성이 높다." 
"우리는 사용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를 고려한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인터랙션 디자인을 하기에 충분할까요? 

인터랙션 디자인은 프로그래밍, 건축, 그래픽 디자인 등과 같이 하나의 전문분야입니다.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인지과학을 바탕으로 적절한 행동패턴을 설계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유에서 UX팩토리에서는 끊임없이 인터랙션 및 UX 디자인 분야의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론 자료와 전문 서적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기에 관련된 문구를 발견해 소개해 드립니다. 

인터랙션 디자인이란 사용자에 대한 이해와 인지과학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 방법론을 말한다. 

최근 들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회사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요즘은 개발자도 사용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사용자의 참여가 인터페이스 디자인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깨닫고 있다. 

하지만 디자인 방법론을 심도있게 이해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기본적인 컨셉을 이해하는 것과 전문 인터랙션 디자인 지식을 갖춘 것은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 프로그래밍과 마찬가지로 인터랙션 디자인도 전문적인 기술이다. 개발자가 사용자에게 코드를 짜 달라고 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디자인 프로세스에 있어 소비자와 사용자의 미묘한 차이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출처: About Face 3.0 by Alan Cooper

알란 쿠퍼의 About Face 3.0 표지 

인터랙션 분야의 교과서처럼 활용되고 있는 About Face 3.0에 나온 문구입니다. 알란 쿠퍼는 비주얼 베이직의 아버지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개발자 출신의 인터랙션 디자이너로서 많은 디자이너와 개발자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쿠퍼는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랙션 디자인의 길에 입문하는 법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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