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바일 UX 전문 블로그인 MoUX와도 만났지만, 마침 오래 전에 찾아놓고 유팩에서 공유하지 못한, 모바일 인터넷의 사용성에 대해서 제이콥닐슨이 얼마 전 조사한 자료가 있었네요.
웹사이트에서 특정 정보를 찾게 했을 때 아래와 같은 성공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피쳐폰에 비해 상당히 높고, 터치폰에서의 향상 정도도 주목할 만 하네요.
| Feature phones | 38% |
| Smartphones | 55% |
| Touch phones | 75% |
또 흥미로운 결과는, 과거에 비슷한 테스트를 수행했을 때에 비해서 현재 핸드폰이 더 정보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것이에요.
| Task | WAP phones (2000) | Current phones |
|---|---|---|
| Find the local weather for tonight | 164 sec. | 247 sec. |
| Find what's on BBC TV 1 tonight at 8 pm | 159 sec. | 199 sec. |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WAP 상에서 잘 관리될 수 있었던 UX가 현재의 많은 서비스와 검색 위주의 인터넷 사용 환경으로 넘어오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군요.
재밌는 사실은, 위 도표의 첫번째 항목인 날씨를 찾는 태스크는 아이폰에 날씨 위젯이 설치된 사용자에게 실행했을 경우 18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와우!)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왜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인터넷 기업들이 자기들이 잘하고 있는 웹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제공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을 굳이 만들었을까에 대한 답이 될 것 같네요.
최근에 TV에도 인터넷 기능이 들어가면서 TV 위젯등이 선보이고 있는데, 앱과 위젯 등이 다시금 모바일과 임베디드 환경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현재 인터넷 UX를 가장 잘 대변하고 있는 기능이라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며칠 전 소개해드린 IxDA 라이브러리에도 모바일 디자인 패턴과 관련한 영상이 있죠. 모바일 UX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세요.
천만건 이상의 구글 검색이 모바일에서 이루어지고, 그 중에 80% 이상이 미국 외 지역이라는 사실은 흥미롭네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이 많이 쓰이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미국 외 지역에서도 활발히 모바일 인터넷 붐이 일고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요. 동영상 내용 정리는 여기(영문)서 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