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이 최근에 정식 버전(RTM)이 발표가 되었죠. 저도 덕분에 기존에 사용하던 윈도우7 RC(출시 후보) 버전 대신에 사내에서 배포되는 정식 버전을 새로 설치했답니다. 이전에도 몇 번의 재설치를 하느라고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그 때 사용했던 팁을 공유하려고요.
윈도우를 C: 드라이브에 설치하는 경우, 포맷하기에 앞서서 데이터들을 찾아서 백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요, 특히 C:\My Document, C:\My Picture 등 파일들이 백업하기가 귀찮더라고요. 윈도우7에서는 이들을 모아서 관리하는 가상폴더인 Libraries가 생기면서, 처음부터 My Document 등의 폴더를 D: 드라이브 등으로 변경해 두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위 화면처럼 Documents의 Properties로 들어가면 대상 폴더를 바꿀 수 있죠. 오른 쪽에 잘 보면 My Documents(210) 라는 항목 밑에 D:\ 가 기본으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위 화면처럼 Documents의 대상 폴더를 D:\My Documents로 바꾸어 놓으면 내 문서 폴더가 항상 D:\My Documents를 보여주도록 쓸 수 있게 되는거죠. 여러 개의 문서 폴더를 쓴다면 모두 등록해 놔도 되구요. 저는 이미지파일을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내 문서에 추가로 D:\My Picture 폴더도 함께 등록해 두었어요. 내 동영상, 내 사진, 내 음악 등 폴더도 각각 이렇게 설정이 가능해요.
그리고 브라우저의 즐겨찾기(Favorites)는 서로 다른 장치들 간에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Mesh 를 이용하면 편리해요. Mesh에 접속해서 Live 아이디로 가입을 하고, 아래와 같이 Add Device를 이용해서 PC를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등록하고 나면, 이제 등록된 디바이스(PC, 웹, 모바일 등)끼리 같은 파일을 공유하게 됩니다.
즐겨찾기는 C:\Users\사용자이름\Favorites 폴더에 저장이 되어 있는데, 저는 주로 즐겨찾기 바(Favorites Bar)에 링크를 넣어두고 사용하는 편이라 이 폴더를 등록해 둡니다.
이 폴더를 오른 쪽 클릭해서 Add folder to Live Mesh... 를 실행하면, 이제 즐겨찾기 내용이 Mesh로 등록이 되요. 이렇게 한번 등록하게 되면 나중에 다른 PC도 추가해서 서로 즐겨찾기를 공유하게 하거나, 윈도우를 재설치 할 때 즐겨찾기 백업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요.
등록한 후에, mesh.com에서도 볼 수 있는 Favorites Bar(Links)폴더.
윈도우7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할 때 Libraries와 Mesh 등을 이렇게 설정을 해두면, 향후에 C:드라이브를 포맷하는 경우에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어요.
윈도우7이 아니더라도, Mesh는 XP, Vista 분 아니라 인텔 맥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