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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스트블로거로 활동중인 김유민입니다. 오늘은 UIST'07 에 소개된 Gestures without libraries, toolkits or training: a $1 recognizer for user interface prototypes 을 리뷰해 드립니다.

근래 제스처 인터랙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Microsoft Surface 를 비롯하여 iPhone, 공간 마우스 등 제스처 인터랙션을 지원할 수 있는 기기의 사용이 늘고 있고 제스처 인터랙션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높은 자유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스처 인터랙션과 같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소재에 대한 디자인의 경우 빠르고 반복적(iterative) 인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디자인 프로세스가 효과적일 수 있는데요 (왜 프로토타입을 만들까?), 그러나 제스처 인식기를 새로 만드는 데에는 까다로운 프로그래밍 스킬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빠른 프로토타이핑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연구는 디자이너들이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방법을 제공해주고자 합니다.


위 그림에 보이는 16가지 제스처를 Flahs, JavaScript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러리 및 예제를 아래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depts.washington.edu/aimgroup/proj/dollar/
위 사이트에서 JavaScript 로 직접 해볼 수 있는 예제도 있으니 한번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Firefox 3.5 에서는 동작하지 않네요. Safari 에서는 동작합니다)


자세한 알고리즘 개발과정은 논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연구는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위한 방법을 제공하는데 있어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접근해 보았다는 점, 그리고 개발된 라이브러리 자체도 높은 인식률을 보였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은 시간을 두고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싶네요 ;)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재미난 UX 관련 이야기와 함께 찾아 뵐게요.

* 본 리뷰의 '디자이너'는 '인터랙션 디자이너' 의 맥락에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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