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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집중하는 때에 우리는 공부 모드에 들어간다라고 흔히 얘기하죠. 우리는 알게모르게 컴퓨터에서(특히 인터페이스) 비롯된 말을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것 같아요. 인터넷이 생활화 되어 있는 우리 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이런 현상이 더 두드러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인터페이스에서 모드와 쿼시모드(Quasimode)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팜프리와 아이폰의 선택 인터페이스를 비교한 글이 있는데 꽤 재미있네요.


Copy & Paste를 하기 위해서 중간에 팜프리를 바닥에 내려놓고 Shift 키를 누르는 장면이 참 불편해 보이죠.(제대로 찍으려고 카메라도 뒤로 당겨야 하고...)

모드에 대해서는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UI 실무자들이 참고할 만한 용어로, 모드 에러(Mode Error)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현재 어떤 모드에 있는지 인지하지 못해서 입력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해결 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지속적인 입력이 필요한 쿼시모드(Quasimode)라던지 모드가 없는(Modeless)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한 iPhone은 어떨까요? 이 쪽은 모드가 있는 대신 팜프리의 쿼시모드 보다는 수월해 보입니다.(단계가 좀 복잡해 보이기는 해요)

 

* iPhone 동영상은 구글 크롬 등 HTML5의 VIDEO 태그가 구현된 브라우저에서만 보입니다. 얼마 전에 HTML5 뉴스 기사가 생각나서 한번 테스트 해봅니다. 이 정도라면 웹 상의 비디오 플레이어 일부는 HTML5로 구현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전문적으로 활용하는 플래시나 실버라이트 등의 영역을 커버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네요.

추가로 iPhone의 UX에 대한 짧은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있어서 덧붙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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