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오늘(29일) BBC 뉴스에 올라온 특집기사가 하도 재미있어서 소개해드리지 않을 수 없네요.

13살 소년 스캇 캠벨에게 일주일간 카세트 워크맨을 사용해보도록 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스캇은 원래 아이팟 터치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아이팟 터치를 포기하고 30년 전에 나온 소니 카세트 워크맨을 사용해보도록 했습니다.



카세트 테이프라고는 들어본 적이 없는 아이였기 때문에 그 반응이 정말 재미있네요. 지금의 아이팟이 30년 뒤에는 어떻게 비춰질지도 궁금해집니다. 원문 기사에서 재미있는 내용을 일부 소개해 드려요.


"워크맨이 크다고는 들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어요."

"처음 보자마자 우중충한 색깔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확실히 주머니에 넣을만한 크기는 아니고, 뒷면에 벨트 클립이 나사로 박혀있더라고요."

워크맨을 들고 학교 버스에 탔을 때 애들이 놀려댔어요. "그거 잃어버릴 일은 없겠다."

"수업시간에 음악을 들어도 되는 과목이 있거든요. 어떤 선생님은 보고 향수에 빠지시더라고요."

"테이프에 뒷면이 있다는 걸 삼일 뒤에야 알았어요."

"아이팟하고는 다르게 셔플 기능이 없더라고요."

"요즘은 금방금방 신제품이 출시되지만 30년 전에 워크맨은 훨씬 큰 이슈였을 것 같아요."

"(카세트 워크맨이 크고 불편하긴 하지만) 들고다니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전혀 음악을 듣지 않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기사가 무척 짧고 쉬워서 재미있게 읽어볼만 합니다. 원문 기사도 확인해 보세요.
음질과 휴대성 면에서 비교해 놓은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1997년 영화인 가타카에서 미래 사회를 그리면서
최첨단 저장장치로 아주 작은 크기의 카세트 테이프가 나왔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그 당시에는 USB 등의 매체는 생각하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0년 후의 MP3 플레이어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투데이로 한마디트위터로 한마디 페이스북에 한마디 메신저 소셜 관련글 0 |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