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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벤저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에서 굉장히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어요. 극 중 여주인공이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는 상황을 묘사하는데,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많은 요인들이 겹치면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순간에 어떤 한 가지라도 달랐다면(친구의 신발끈이 끊어지지 않았다면) 사고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서 뜻하지 않은 안 좋은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여기에 맥락을 고려한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면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요인은 제거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