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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IX09 행사에서 소개된 실버라이트 사례들 중 가장 인상적인 사례를 꼽으라면 플레이보이 사이트를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사실, 컨텐츠가 너무 자극적이라 이걸 포스팅해야 할까 말하야 할까 고심했었는데요, 컨텐츠 때문에 다소 묻힌 듯 하지만, 온라인에서의 디지털 문서 경험을 멋지게 구현하고 있어서 UX관점에서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흡사 PDF 와도 비슷한 인터페이스이지만, 이 사이트가 담고 있는 컨텐츠의 양(잡지 53권)을 고려할 때 수십개의 PDF를 합친 듯한 대량의 웹사이트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파일 단위가 아닌 서비스 차원의 접근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잡지커버 화면, 여기에서 표지를 클릭하면 바로 각 권의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딥줌이 적용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확대 축소와 고해상도 퀄리티로 책보기 경험을 향상시켰어요.

화면 좌측 상단에는 현재 위치에 대한 네비게이션을 지원하네요.

본문 검색을 제공하고 있어서, 모든 잡지의 실제 텍스트를 기반으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재밌는 것은 각 권의 목차와 광고 목록을 제공하고 있어서 네이게이션의 편의성과 광고 자료로써의 활용성도 높다는 점.

54년부터 현재까지 출간된 53권의 플레이보이를 무료로 감상하실 수 있네요. 여기서 보세요.(19금) 사용자들로부터의 반응도 뜨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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