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UX팀블로거[이정민, 이희진, 정상범, 정세미] 종로서점투어 제1탄!

* 인테리어 : 얼마나 보기 좋게 (조명, 책장, 장식, 바닥, 천장)
1. 조명
조명시설 중 10점 만점에 만점을 받은 곳은 교보문고 였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궁금했을 법한 교보문고 천장의 그 무수한 기둥들! 보기만 좋으라고 해놓은 줄 알았는데 할로겐과 형광등 불빛을 반사해 간접조명 역할을 하여 사람들이 책을 읽을 때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고 합니다. 또한 그 기둥들을 소음 흡수 효과까지 가져온다고 합니다. 반디 앤 루니스와 영풍 모두 형광등만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반디 앤 루니스의 경우 입구 부분의 조명이 너무 어두워 책을 읽을 때 불편함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2. 책장
교보문고의 책장은 얇아서 책장자체가 잘 보이지도 않고 매우 빽빽하게 들어서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Costco같이 창고형을 표방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책을 최대한 다양하게 많이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색깔의 영풍의 책장은 상대적으로 넓은 공간때문인지 책장 자체도 두껍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반디 앤 루니스의 책장은 교보와 영풍의 중간쯤 되는 두께였지만 느낌은 교보와 비슷하였습니다. 특히 다락방 코너처럼 꾸며진 일본어 코너의 책장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만화책은 왠지 아늑한 공간에서 봐야할 것 같은 느낌인데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구조였던 것 같았습니다. 

3. 장식
작은 인테리어 소품들은 교보와 반디 앤 루니스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은 영풍에서 찾아보기 쉬웠습니다. 코너마다 작은 인트로 부분이 있고 책과 작은 소품들이 놓여있었는데, 아이디어도 참신하고 귀여웠지만 가끔 책과는 연관성이 떨어지는, 혹은 너무 촌스러운 것들이 있어서 "왜 이것들이 여기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4. 바닥
양탄자 바닥은 편의적인 면에서도 중요하지만 인테리어적인 면에서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디 앤 루니스와 교보만 양탄자로 된 바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반디 앤 루니스 바닥 패턴의 진행방향과 책장의 엇갈림이 계속 눈에 거슬리더군요. 원래는 양탄자 바닥 안에 만 있었던 책장들이 책이 늘어나면서 더 많이 배치 되려고 엇갈리는 구조로 놓여있는 것 같았습니다. 통로쪽을 향해 모서리를 내세우고 있는 책 선반들은 아동들이 부딪치지는 않을까 염려될 정도로 공격적으로 보였습니다. 바닥 패턴도 신경써서 살펴보았는데 반디앤루니스처럼 미묘하게 제각각인 것 보다 교보처럼 통일 되어 있는 것이 일체감이 들어 좋았던 것 같습니다. 

5. 천장
천장이 눈에 띄는 곳은 역시 교보문고였습니다.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독특한 생김새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그 무수한 기둥들의 위치는 본래 기능인 간접조명효과와 소음방지를 위해 책장이 있는 부분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통로 부분의 천장은 이와 다르게 거울로 되어있습니다. 거울 덕분에 조금 좁아 보일수 있는 공간이 두배로 넓어보이는 효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영풍과 반디 앤 루니스는 일반통로부분과 책장부분의 천장에 차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인테리어 면에서 저희들에게 가장 보기좋다는 평가를 이끌어낸 곳은 교보문고였습니다. 책이 더 눈에 띄는 책장의 구조, 감성적으로 보일뿐더러 눈에 피로를 덜어주도록 간접조명으로 설치된 점들이 특히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편의편입니다!^^ 얼마나 편하게(의자, 푸드코트, 바닥, 책장, 기타)되어있는지 살펴볼꺼에요. 내일(3월 5일) 공개될 포스팅기대해주세요! 내일뵈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