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게스트 블로거로 활동중인 김유민 입니다. 오늘은 2004년 장선연 연구원님이 디지털미디어연구소 에서 연구 했었던 "Fish Tank" 를 소개해 드립니다.



보통 집에서 어항은 단순 관상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어항의 물고기들은 개나 고양이와는 달리 주인과 밀접한 관계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는것 같구요. 
Fish Tank 는 디지털 음악 기술을 이용해 물고기와 사람들간의 인터랙션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어항입니다.



 이 시스템은 크게 색깔 인식을  통해서 물고기들의 위치를 추적하는 모듈, 그리고 각 상황에 알맞은 음악을 생성해내는 모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에 들어있는 물고기의 색깔과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악기와 가락을 만들어 내도록 구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빨간 물고기는 피아노 소리를 내며, 높낮이에 의해 음높이가, 좌우 위치에 따라 특정 리듬을 설정하게 됩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고도의 자동 음악생성 기술을 적용하지 않았음에도 재미난 음악을 만들어내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어떤 의의가 있을까요?
Fish Tank를 통해 사용자와 물고기간에는 음악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인은 책을 보다가도 어항에서 들리는 음악소리를 통해 어항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도 있고, 주인이 먹이를 줄 때 들리는 물고기의 특이한 반응을 인지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알 수 없었던 물고기들의 다양한 반응들을 듣고 느끼며 사람들은 물고기에게 좀 더 애완동물 같다는 생각을, 혹은 누군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재미난 연구들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저작자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