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메모패드"라는 재미있는 컨셉의 디바이스인 민트패드가 출시가 되었는데요. 출시 전부터
라는 내용을 인터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네 방향 조작이라는 재미있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었던 아이리버 출신의 CEO가 주축이 된 민트패스의 첫 작품 민트패드, 정말로 편할까요?
민트패드의 조작은 네 방향의 화면을 긁는 데에서 시작해요. 화면을 긁는 방향에 따라 직관적으로 원하는 곳으로 이동을 하구요. 이 이외에도 전원키와 스마트키만을 이용한다는 점은 기본적인 조작이 간단하고 누구나가 '쉽게 학습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민트패드를 많은 분에게 쥐어드렸을 때 한번만 설명해도 잘 이용하시더라구요. 위에처럼 어린 꼬마아이(물론, 메모를 하고 있지만)도 사용하고 있었구요. 이런 점에서는 터치스크린 디바이스에서 터치버튼을 최소화 하고 긁는 모션으로 재밌는 조작체계를 갖추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작체계를 방향화 시키다보니 그저 이전 아이리버의 D-click의 긁는 버전은 아닐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전 방식의 문제점인 메뉴 이동을 매우 많이 해야하고 하나의 정보에 도달하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또한, 몇 가지 메뉴에서는 인지할 수 없는 영역(보이지 않는)을 터치해야 한다는 점이나 위의 사진처럼 너무 메뉴들이 작고 펜을 이용해야지만 정확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일관성을 지니지 못한 UI의 완성도적인 측면엔 더 보강이 필요해 보이구요.
현재의 민트패드 UI는 감성적인 측면에서는 현재나온 어떤 시스템보다 이용자들에게 잘 다가서고 있습니다. 일단 만지다 보면 전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하지만 너무 많은 기능을 넣음인지 구조 자체의 문제인지 불편을 유발하는 곳이 다 수 있어요. 조작의 기본인 "긁는다"는 것은 재미있지만,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민트패드" 이를 보강하면 모두의 트렌드 "아이팟"을 능가할 무엇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