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평소에 관심있는 하드웨어 중 하나인 멀티터치가 현재 어디까지 발달해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업체에서 생산 준비 중이고 몇 몇 디자인 회사에서도 1-2개정도는 R&D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든 업체가 개발하고 있는 멀티터치를 다 소개하면 하루로도 모자를 것입니다. 해서 오늘 말씀 드릴 내용은 현재 어느정도까지는 구현이 되어있고 기존 멀티터치에서 한보 앞선 것들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재미있는 건 이러한 조건을 위주로 찾다보니 MS R&D팀에서 만든 것들이 전부더군요. 역시 Surface를 만들고 탄력 받은 듯 싶습니다. :)
SecondLight를 먼저 소개합니다. 기존의 멀티터치 방식은 IR을 이용하여 저렴하게 만들어 개인이나 일반 기업에서 프로모션용으로 간단한 컨텐츠와 연동하여 제작하는 것을 유튜브나 다른 트렌드 사이트에서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SecondLight는 두개의 레이어로 이루어진 화면처럼 스크린 위에 스크린을 구성하여 보여줄 수 있습니다. 지도의 확대경 역활이나 차 내부를 볼 수 있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죠.
제가 이러한 멀티터치를 좋아하는건 일단 개인이 만들어도 적은 비용으로 욕심만 내면 누구든 하드웨어를 만들수 있고 그 안에 소프트웨어에 대한 고민을 직접 체험하면서 해볼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이나 컨텐츠 사용성에 관련해 연구를 할 수 있어 UX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비디오나 가끔 커다란 이벤트 장소에서만 실제로 보아왔지 실생활에서는 아직까지 범용적으로 사용되고있지 않아 개발자나 디자이너들에게는 신선한 연구 재료라 할 수 있습니다.
SecondLight
다시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원리는 이것 역시 이론적으로는 간단합니다. 하지만 굉장히 엣지가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디테일이라던가 착시를 이용한 아이디어는 최고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기술 내용은 공개가 되어있지 않으나 위 비디오를 보시면 좀 명확해 질 것입니다. 제가 관련 자료를 얻게되면 바로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Sphere
스피어는 MS가 Surface를 만든 후에 발표된 구 형태의 멀티터치스크린입니다. 이는 기존의 비디오를 이용한 멀티터치와는 다를바 없으나 구 안에 셋트 구성을 재미있게 한 것이 눈에 띕니다. 우선 캘리브레이션 즉, 색감, 카메라, 손가락 위치와 카메라 입력 위치 일치되는지 등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선행 소프트웨어가 다릅니다. 거울을 사방으로 이용하여 2D가 아니 3D캘리브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굴곡을 구 표면에 고스란히 컨텐츠를 뿌리거나 손가락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캘리브레인션 화면상에는 마치 구를 펴 놓은 듯한 이미지가 보이나 실제로 프로젝트를 뿌릴때는 다시 3D 입체물인 구에 뿌릴 수 있도록 정밀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지구본이나 여러 사람이 이용할 때 최소 맞은 편 사람에게 내가 보고 있는 정보를 노출 안시킬 수 있습니다. 예제 컨텐츠들을 한번 보시죠.
마지막으로 아직 제품으로는 나왔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지만 위에서 보여드린 작업들은 대부분 테이블 아래 공간을 이용하거나 아님 투사되어지는 조형물 안에 구성을 해야하고 조립 및 설치가 상당히 번거롭다는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The Vision은 테이블 상단에 프로젝터형의 멀티터치 기구물을 올려놓고 사용하는것이라 이동이나 다른 장소에서 필요할 때 쉽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단 단점은 사용자 책상 맞은 편에서 프로젝터식으로 위에서 아래로 프로젝팅하다보니 팔을 움직일 때 그림자나 기타 방해 요건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다르게 좀 더 이동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분명 좋은 제품이 될 것 같군요.
마지막으로 이 영상의 마지막을 보시면 MS에서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멀티터치 활용에 관련된 비디오 프로토타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지 좀 오래된 것인데도 이런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이 마냥 부럽군요. 역시 R&D도 돈이 못 받쳐주면 불가능해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의 마지막을 보시면 MS에서 생각하고 있는 몇 가지 멀티터치 활용에 관련된 비디오 프로토타입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된 지 좀 오래된 것인데도 이런 연구를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이 마냥 부럽군요. 역시 R&D도 돈이 못 받쳐주면 불가능해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