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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웹기획자들은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이것 저것 배울 것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실질적으로 점점 더 많이 쓰이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기획하는 것은 기존 웹사이트 제작 방법과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물론, 디자인과 개발 방법론도 많이 다르고, 과도기 상황에서 사용자들이 겪어야 하는 불편함도 만만치 않을 테지만요. 어떻게 하면 이러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잘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웹앱스콘(WebAppsCon)은 국내에서, 웹앱서밋(WebAppSummit)은 미국에서 열리는 웹애플리케이션 관련 컨퍼런스입니다. 두 가지 컨퍼런스는 같은 주제를 다루지만 내용을 조금만 살펴보면 성격이 사뭇 다른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먼저, 웹앱스콘의 경우 작년 프로그램을 참고해보면 새로운 웹 트렌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웹앱서밋의 경우는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지에 대한 실질적 개선방안들이 많습니다.  웹앱스콘의 경우는 웹2.0과 관련된 업체 측에서 기획에 참여하는 반면, 웹앱서밋은 UIE라는 UI 컨설팅 전문 회사에서 주최를 하는 것이 이러한 행사 성격의 방향을 만드는 건 아닐까 싶네요.

오는 23일에 열리는 웹앱스콘 2008에서는 웹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들이 이러한 변화 흐름 속에서 보다 효과적인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법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