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28일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uxfactory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디렉터이신 황리건님과 학생 게스트 블로거 6명인 정상범, 이희진, 김보영, 정세미, 김유민, 이정민(이 글을 쓰고 있는 블로거)분과 에디터 세 분인 고태호(미국에서 새벽 6시에 전화해주셔서 감동 ㅜ.ㅜ), 김세중, 이재명분이 함께한 오늘 모임! 참으로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살짝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을 돌이켜 보면 느낀 점은 바로 uxfactorian이 되기 위해서는 세가지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첫 번째, 앉으나 서나 UX 생각을 해야합니다.
보통은 한주를 준비하기 위해 재충전에 쓸 시간인 일요일 오후를 저희는 역시 uxfactorian답게 ux에 대해 마음껏 고민해 보는데 써보았습니다. 웹 서비스를 기획하는 방법론 중의 두 가지인 Persona와 Paper Prototyping를 주제로 약 두 시간동안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왜 쓰는지? 어떻게 써야하는지?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인지? 라는 세 가지 큰 질문을 세 명이 한팀이 되어 고민해 보았습니다.
- Persona 관련 글 :
- Paper Prototyping 관련 글:
두 번째, 하드코어적인 면(일명 덕후 기질)이 있어야 합니다.
Persona와 Paper Prototyping에 열심히 배운 뒤에는 실제 케이스에 적용해보며 분석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깨달은 것은, 저희 모두가 하드코어적인 면을 보이는 분야는 물론 ux일지라도 그 외에 각자가 또 다르게 하드코어적인 면을 발휘하는 분야에서 얻은 서로의 경험이 만나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진짜배기여야 합니다.
요령이 통하지 않는 곳이 uxfactory인 것 같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좋아하는 일과 꿈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uxfactorian들 모두, "멥쌀 0% 찹쌀 100%의 찰진 찹쌀떡같은 진짜배기 사람들이구나!"하고 느꼈습니다. 과장 조금 보태서 뭉클했달까요? uxfactorian 여러분 모두, 오늘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사진 찍느라고 사진에 담기지 못한 세중님(동영상에서 인사하신 분)과 저희 간식도 챙겨주시고 Paper Prototyping하는데 자신의 ux를 공유해준 홍익 인턴님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