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포된다는 사실을 알고, 자주 사용하는 메신저부터 사용해 보고 '많이 바꼈구나'하고 느꼈는데요. 시간이 없어서 블로깅을 미루고 있던 사이에 아크비스타 블로그에 새로 바뀐 메신저 UI의 스크린샷이 아주
올라왔네요. 디자이너도 참고하기에 좋은 자료인 것 같습니다.
윈도 라이브 스위트 3탄은 철수네 소프트웨어 세상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웹 기반 프로그램 모음입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발전 중에 있고 윈도 비스타의 다음 버전인
윈도7에 이르러서는 OS와 연동하여 많은 역할을 담당하게 될 도구들의 꾸러미이기도 하지요.
이번 버전의 특징은 하나로 합쳐져서 배포되기 때문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메신저와 함께 주목 받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는 바로 블로깅 툴인
라이브 라이터(Live Writer)입니다.
웹 기반 도구들(메일클라이언트, 블로깅툴, 커뮤니티도구, 메신저 등)은 이제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사용자에게 없어서는 안 될 꼭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도구들은 애초에 웹의 일부로 시작해서, 이제는 도구로 발전하여 데스크탑 영역까지 넘나드는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웹 기반 도구들은 점점 더 웹페이지가 가진 인터페이스 적인 한계를 애플리케이션 형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클라이언트 기반의 메일 서비스가 한창인 상황에서 웹기반 메일이 처음 등장했을 때와는 반대의 상황인 것 같네요. 웹의 접근성보다 사용성이 더 중요한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웹(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점점 더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의
UX를 모방하고, 데스크탑(운영체제 기반) 애플리케이션은 웹서비스와 연동하여 브라우저 없이 웹과 긴밀하게 조합되는 형태로 바뀌어 가는 것이 요즘의 변화 양상인 것 같습니다. 윈도 라이브, 구글 닥스&스프레드시트, 애플 모바일미 등이 그러한 사례라고 할 수도 있고요.
이런 웹과 데스크탑의 변화 양상이 어떤 모습으로 어우러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