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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2 17:55 | 황리건 | Factory

2005년에어도비의 인수로 인해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매크로미디어(줄여서 mm)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기억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지도(적을지도) 모르겠네요.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 플래시와 디렉터였는데요,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 어도비와 치열한 경쟁을 하다가 결국 어도비에 인수된 회사입니다.(관련 뉴스)
이번 출장을 다녀와서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MS 직원들을 직접 만나보니, 생각보다 많은 mm 출신들이 현재 MS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람이 UX 사업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포레스트키입니다.) 어쩐지 과거에 mm사가 기업의 비전으로 제시하였던 용어가 Experience Matters 였는데, 그것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추구하는 UX(User Experience)와 닮았다고 느낀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닐꺼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어도비가mm사를 인수한 후에사람들이 우려했던 걱정들을 불식시키고mm의 비전과 역량을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고있다는 점은정말 다행스런 일이죠.이제는 서서히 잊혀져 갈 mm의 열정이 어도비에도, 그리고 제가 몸 담고 있는 MS에도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은 mm팬으로써 즐거운 일이네요.

2003년 mm 본사 방문했을때.(양주일님, 게리그로스먼)



2005년 일본 mm 방문했을 때.
일본 파견 근무 때, 콜린무크의방문 때문에 찾아갔었는데,
이 때 행사를 담당했던 일본 마케팅 담당자를 이번 출장에서 만났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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